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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 이색데이트 · 2곳

시간 맞춰 들어가는 정원, 창덕궁 후원

아무 때나 들어갈 수 없다는 게 오히려 설레는 데이트, 창덕궁 후원이에요. 궁능유적본부 안내에 따르면 후원은 입장 시각과 인원이 정해진 제한관람이에요. 정해진 회차에 맞춰 들어가면 연못 건너편 계단 위로 주합루가 올려다보이는 부용지에 닿아요.

언제 가면 좋아요: 가을 평일 낮 — 한국어 후원 관람은 11~2월 10:00부터 15:00까지 매시 정각, 3~10월은 16:00 회차까지 있어요. 창덕궁 정기휴일은 월요일이에요. 오전 11시 회차로 들어가면 낮 동안 천천히 걸어요.

  1. 부용지와 주합루
  2. 애련지

1 부용지와 주합루

11:00 · 서울 종로구 율곡로 99 창덕궁 후원

얼음이 낀 연못 너머 계단 위에 올라앉은 주합루, 붉은 단풍나무가 곁에 선 풍경
얼음이 낀 연못 너머 계단 위에 올라앉은 주합루, 붉은 단풍나무가 곁에 선 풍경 · 사진: kallerna / CC BY-SA 4.0
연못 건너편 돌계단 위로 주합루가 올려다보이는 부용지
연못 건너편 돌계단 위로 주합루가 올려다보이는 부용지 · 사진: Bernard Gagnon / CC0

입장 시각에 맞춰 후원으로 들어가 부용지로 가요. 궁능유적본부 안내에 따르면 후원은 1406년(태종 6) 창덕궁 북쪽에 처음 만들었고, 1776년(정조 즉위) 부용지 일원에 주합루와 규장각을 지었어요. 창덕궁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올랐어요. 후원 관람은 한 회에 100명(인터넷 예매 50명, 현장 발매 50명)으로 정해져 있어요.

둘이 할 일: 연못 앞에 나란히 서서 주합루 현판이 보이는지 서로 찾아 주고, 눈에 들어온 건물 한 채씩 골라 이름을 맞혀 보기.

★ 후원은 입장 시각을 지켜야 하는 제한관람이에요. 후원 요금(대인 5,000원)과 별도로 전각관람권도 사야 한다고 안내돼요(방문 전 확인)

2 애련지

11:40 · 서울 종로구 율곡로 99 창덕궁 후원

연잎이 덮인 연못 가장자리에 정자가 서 있는 애련지
연잎이 덮인 연못 가장자리에 정자가 서 있는 애련지 · 사진: Bernard Gagnon / CC0

이어서 애련지 쪽으로 가요. 궁능유적본부 안내에 따르면 1827년(순조 27) 애련지 일원에 연경당을 지었어요. 후원은 인조 대부터 순조 대까지 옥류천, 규장각, 주합루, 애련지, 의두합, 연경당 등이 더해지면서 휴식과 생활의 공간이 되었다고 안내돼요.

둘이 할 일: 연못가에서 걸음을 멈추고, 오늘 지나온 곳 중 다시 앉아 쉬고 싶은 자리를 서로에게 말해 보기.

★ 후원 안에서는 정해진 관람 시간을 지켜요. 방문 전 후원 관람 안내를 확인하기

이번 주말 후원 회차를 하나 정해 보세요. 부용지 앞에서 오늘 제일 마음에 든 건물 한 채씩 말해 주기.

알고 가면 좋은 정보

  • 후원은 입장 시각과 인원이 정해진 제한관람이에요. 한국어 관람은 회당 100명(인터넷 50 · 현장 50)이라 미리 예매하는 편이 안전해요.
  • 후원 관람 요금은 대인 5,000원(만 19~64세)이고, 전각관람권도 함께 사야 해요. 방문 전 궁능유적본부에서 다시 확인해요.
  • 창덕궁은 월요일에 쉬어요(공휴일과 겹치면 열고 그다음 첫 비공휴일에 쉼).

#가을 #단풍 #궁궐 #정원 #세계유산

사진 출처

  • 얼음이 낀 연못 너머 계단 위에 올라앉은 주합루, 붉은 단풍나무가 곁에 선 풍경 — kallerna / CC BY-SA 4.0
  • 연못 건너편 돌계단 위로 주합루가 올려다보이는 부용지 — Bernard Gagnon / CC0
  • 연잎이 덮인 연못 가장자리에 정자가 서 있는 애련지 — Bernard Gagnon / C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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