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년 넘은 왕버들 아래, 성주
나이가 300~500년으로 추정되는 왕버들 아래를 걷는 데이트라면 어떨까요? 국가유산청 안내에 따르면 성주 성밖숲은 읍성 서문 밖에 만든 숲으로, 왕버들만으로 이뤄진 전통 마을 숲이라 천연기념물로 보호하고 있어요. 이 숲을 걷고 한옥과 돌담길이 이어지는 한개마을로 옮겨 가는 코스예요.
언제 가면 좋아요: 오후 1시쯤 출발 — 성밖숲은 이용 시간 제한이 없고 무료이고, 한개마을은 일출~일몰이에요(대구관광 안내). 해가 지기 전에 한개마을을 둘러봐요.
1 성밖숲
성주읍 성밖숲에서 시작해요. 국가유산청 안내에 따르면 성주 읍성 서문 밖에 만든 숲으로, 조선 중기 풍수지리설을 따라 만들었다고 전해져요. 나이가 300~500년쯤으로 추정되는 왕버들이 자라고 있고, 왕버들로만 이뤄진 전통 마을 숲이에요. 대구관광 안내에 따르면 이용 시간 제한이 없고 무료이며, 인근 공영주차장도 무료예요.
둘이 할 일: 둘이 마음에 드는 왕버들을 하나씩 골라 '내 나무'로 정하고, 서로 상대의 나무 앞에서 사진 찍어 주기.
★ 이용 시간 제한 없음 · 무료 · 인근 공영주차장 무료 · 나무를 아끼며 걷기
2 한개마을
월항면 한개마을로 옮겨요. 국가유산청 안내에 따르면 조선 세종 때 진주목사를 지낸 이우가 들어와 산 때부터 570여 년 동안 성산 이씨가 모여 살아온 마을로, 건축물 대부분이 18세기 후반~19세기 초반에 지어졌고 마을 구성이 풍수에 따른 전통적인 모습을 보여 줘요. 대구관광 안내에 따르면 외곽담과 내곽담으로 나뉜 독특한 담장이 볼거리예요. 지금도 사람이 사는 마을이라 골목에서는 목소리를 낮춰요.
둘이 할 일: 돌담을 따라 걸으며 바깥 담(외곽담)과 안쪽 담(내곽담)을 서로 먼저 찾아 가리키기.
★ 일출~일몰 · 마을 주변 주차 · 사는 집이라 대문 안은 들어가지 않기 · 집주인 사정으로 관람이 제한될 수 있어요
이번 주말 오후, 성밖숲에서 '내 나무' 하나씩 고르는 것으로 시작해 보세요. 한개마을 돌담 앞에서 외곽담과 내곽담을 먼저 찾는 사람이 마지막 사진을 찍어 주면 돼요.
알고 가면 좋은 정보
- 성밖숲은 이용 시간 제한이 없고 무료예요.
- 한개마을은 지금도 사람이 사는 마을이에요. 목소리를 낮춰 걸어요.
- 한개마을은 집주인 사정으로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고 안내돼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