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읽을 책 골라 주기, 서울도서관
비 때문에 야외 계획이 접힌 날, 책 한 권씩 서로에게 골라 주는 데이트는 어때요? 서울도서관은 옛 서울시청사를 고쳐 2012년 10월 26일 문을 열었고, 3층에는 역대 서울시장이 쓰던 옛시장실이 재현돼 있어요. 서울도서관 안내에 따르면 자료 열람은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언제 가면 좋아요: 비 오는 화~일 오후 2시 무렵 — 옛시장실이 화~일 09:00~18:00 운영이라 일찍 시작해요. 일반자료실은 화~금 21:00까지, 토 · 일은 18:00까지예요.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쉬어요(10월은 26일 월요일 휴관).
1 서울도서관
서울도서관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110에 있어요. 서울도서관 연혁에 따르면 옛 서울시청사 리모델링을 2008년에 시작해 2012년 10월 26일 서울도서관으로 개관했어요. 안내에 따르면 자료 열람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대출 · 예약 같은 일부 서비스는 회원만 이용할 수 있어요.
둘이 할 일: 일반자료실에서 서로에게 읽어 주고 싶은 책을 한 권씩 골라 건네고, 고른 이유를 한 줄로 말해 주기. 책 읽는 동안 비 소리 이야기도 나눠 보기.
★ 일반자료실 화~금 09:00~21:00 · 토 · 일 09:00~18:00 · 월요일과 일요일을 뺀 법정공휴일 휴관. 매월 22일이 평일이면 20:00까지만 열어요
2 옛시장실 재현 공간
3층으로 올라가 옛시장실에 가요. 서울도서관 안내에 따르면 옛시장실은 해방 이후부터 2008년 5월까지 60여 년 동안 역대 서울시장이 쓰던 집무공간으로, 3층 정중앙에 있고 당시 사무집기와 가구를 그대로 재현해 두었어요. 전시는 기획상황실(문서로 본 서울특별시 60년) · 접견실(해외 자매우호도시 현황, 해외 도시에서 받은 선물) · 시장집무실(연표로 보는 서울시 시정 역사, 서울시장의 집무공간 체험)로 이어져요.
둘이 할 일: 접견실에서 서로 마음에 드는 선물 하나를 고르고, 시장집무실에서는 둘이 같이 '오늘의 첫 결재'를 한 줄로 정해 보기.
★ 옛시장실은 화~일 09:00~18:00, 월요일 · 법적공휴일 휴관이에요(방문 전 확인)
이번 주말 비 소식이 있다면 도서관으로 가 보세요. 서로에게 책 한 권씩 골라 주고, 옛시장실에서 오래 머문 칸이 어디였는지 말하며 끝내요.
알고 가면 좋은 정보
- 옛시장실은 18:00까지라서, 저녁까지 열려 있는 건 일반자료실뿐이에요(화~금).
- 대출은 회원만 돼요. 열람은 누구나 가능해요.
- 매월 22일이 평일이면 20:00에 닫아요. 휴관일은 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해요.
사진 출처
- 서울도서관 입구 전경 — Mobius6 / CC BY-SA 4.0
- 벽을 따라 책장이 이어진 서울도서관 내부 — Jocelyndurrey / CC BY-SA 4.0